STUDY/CentOS on Mac

DNS 기초 개념

The Simpler 2017. 3. 16. 11:20

DNS 기초 개념

DNS: Domain Name System


www.google.com

www.naver.com

위와 같은 URL을 입력했을 시에 각각 구글과 네이버 브라우저가 뜨는 것은 DNS 서버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 구글과 네이버는 특정한 IP를 가지고 있는데, 그들의 고유 IP를 모르는 상태에서 접속하게끔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실제로 아주 네트워크 초기에는 IP주소를 이용해 각 사이트에 접속했다.

이들을 저장해둔 파일[hosts]이 있다.

윈도우에선 C:/Windows/system32/drivers/etc/hosts 

리눅스에선 /etc/hosts

이 파일들의 내부에서 각 사이트명 - IP주소를 연결시켜 놓아서 사이트명(URL)을 입력 시에 해당 IP주소로 연결하는 것이다.

XXX.XXX.XXX.X www.google.com 

XXX.XXX.XXX.X www.naver.com

이런 식으로 말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각 도메인 네임(예: 구글, 네이버)을 해석해주는 서버 컴퓨터가 필요해졌다. 이것이 네임 서버 혹은 DNS 서버라고 부르는 놈들이다.

인터넷에서 변화하는 모든 컴퓨터의 URL과 IP 정보를 거의 실시간으로 제공하므로, 우리 사용자들은 더 이상 URL에 해당하는 IP주소를 신경 쓸 필요가 없어졌다.



 네임 서버가 없더라도 IP 주소만 안다면 인터넷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것을 실습을 통해 알아보자. 


1.

nslookup

> www.nate.com


네이트의 IP 120.50.131.112 를 알게 됐다.

이제 CentOS의 네임 서버를 지워보자. (vmnet8 설정을 통해 임이로 설정해준 값이다.)




2.

주석(#)을 통해 네임 서버를 삭제한다.

vi /etc/resolv.conf





3.

인터넷을 키고 www.google.com 을 입력한다. (브라우저가 켜져 있었다면 끄고 새로 킨다.)


놀랍게도 잘 되던 인터넷이 끊겼음(?)을 느낄 것이다!! 

이제 위에서 획득한 네이트의 IP 주소를 사용해보자.